토마토 이야기 토마토의 유래

안녕하세요. 요즘 토마토에 관심이 많아져서 토마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토마토의 유래

토마토는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입니다.

정복자들은 신대륙에 도착했을 때 아즈텍인들이 xitomatl이라고 부르는 토마토를 만났고,

그들이 발견한 것을 스페인으로 가져갔을 때 그 이름은 tomate가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토마토는 유럽의 나머지 지역으로 진출했습니다.

Possible spreading routes of the tomato beginning in the 16th century (Prohens and Nuez, 2008)

지중해 연안의 온대 지역은 태양을 좋아하는 이 과일을 재배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 토마토는 스페인 가스파초,

프렌치 샐러드,

이탈리아 소스,

북아프리카 타진,

그리고 결국에는 인도 카레와

기타 아시아 요리에 사용되며 전 세계 요리에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The tomato, native to the Americas, has made its mark on cuisines around the world. 
The conquistadors encountered tomatoes, called xitomatl by the Aztecs, 
when they arrived in the New World. 
When they carried their discovery back to Spain, the name became tomate. 
From there, tomatoes made their way to the rest of Europe. 
Temperate regions along the Mediterranean were particularly conducive to growing this sunloving fruit.
On its travels, the tomato found its way into Spanish gazpachos,
French salads, Italian sauces, North African tagines and,
eventually, Indian curries and other Asian dishes.
- 출처. 플로리다토마토 https://www.floridatomatoes.org/tomato-101/

한국에 전래 된 토마토

토마토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에 대한 기록은 지봉유설 19권 식물부에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지봉유설》 목판본 - 출처. 위키

《지봉유설》(1614)에 이런 기록이 있다. “남만시(南蠻柿)는 풀에서 나는 감으로 봄에 심어 가을에 열매맺는다. 맛은 감과 비슷하다. 남만에서 온 것으로 사신이 중국과 조선에 종자를 가져왔다.”(南蠻柿者。草柿也。春生秋實。其味似柿。本出南蠻。近有一使臣得種於中朝以來。亦異果也。)

이수광

지봉유설芝峰類說은 1614년광해군 6년에 지봉 이수광李睟光이 지은 일종의 백과사전 입니다.

 

토마토를 알아가다 보니 재미있는 것들이 잔득 있네요.

다음에는 토마토의 다른 이야기를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