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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 파우치 소장 연임 요청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어제(목요일) 앤서니 파우치 박사에게 차기 행정부에서 수석 의료 고문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I asked him to stay on in the exact same role he's had for the past several presidents, and I asked him to be a chief medical adviser for me as well, and be part of the Covid team,"
- CNN's Jake Tapper in the first joint interview of Biden and Vice President-elect Kamala Harris바이든은 차기 백악관 참모인 론 클라인이 파우치를 잘 알고 있었고 "항상" 그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Ron Klain, the incoming White House chief of staff, knew Fauci well and had been talking to him "all the time."
파우치는 이전 CNN 인터뷰에서 클라인이 오바마 행정부의 위기 대응을 조율하는 임무를 맡았을 때 에볼라 발발 당시 클라인과 "매우 긴밀하게"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Fauci previously told CNN that he had worked "very closely" with Klain during the Ebola outbreak
- CNN이런 인연이 있어서 인지, 바이든 행정부는 앤서니 파우치에게 수석의료고문이 되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렇게 다른 대응을 해왔지만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해서 기존의 전문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를 신임하고 계속하여 자문을 구하고 대응해 나가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하고, 또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물론 참모와 파우치의 오랜 인연도 중요했겠지요.
조금 더 살펴보면 트럼프와 바이든은 이번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반대였는데요.
우선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특히 몇 달 동안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거부하고 큰 집회를 열었습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전염병에 대한 과학자와 공중 보건 전문가의 조언을 듣기로 오랫동안 약속해 왔습니다. 또한 그는 공공 행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중 보건 지침을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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