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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규모 2조 원에 이르고 수요예측에서 역대최대인 73.5조가 몰린 공모리츠인 SK리츠가 30일부터 사흘간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습니다.
■ SK리츠 공모주청약 총정리
SK리츠는 확정공모가 5,000원으로 4,651만266주를 신주로 공모합니다. 일반청약자에게는 이 중 30%인 1395만3,080주를 배정하였습니다. 균등배정없이 100% 비례배정이고, 중복청약은 할 수 없습니다.
구분 내용 주간사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 하나금융투자 확정공모가 5,000원 청약일 8월 30일(월), 8월 31일(화), 9월 1일(수) 환불일 9월 3일 상장일 9월 14일 최소증거금 50% - 주간사 :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 하나금융투자
- 확정공모가 : 5,000원
- 청약일 : 8월 30일(월), 8월 31일(화), 9월 1일(수)
- 환불일 : 9월 3일
- 상장일 : 9월 14일
- 최소증거금 : 비례배정 50%
▶ SK리츠 주간사별 배정물량
100% 비례배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경쟁률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어제 청약 첫 날 증거금은 3,097억원이 몰렸고 경쟁률은 평균 8.88대 1입니다. 이중 삼성증권이 16.3대 1로 가장 높고 하나금융투자가 1.85대 1로 가장 낮았습니다.
<SK리츠 주간사별 배정주식수>
인수회사 주식수 청약한도 한국투자증권 17,404,106 주 1,400,000 주 삼성증권 17,404,106 주 2,100,000 주 SK증권 8,702,054 주 2,190,000 주 하나금융투자 3,000,000 주 1,500,000 주 ▶ SK리츠 구성 및 전망
SK리츠는 그룹 지주사인 SK의 자회사로 1조원 규모의 SK서린빌딩을 매입하고 116개 SK주유소를 가진 클린에너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클린에너지리츠)의 지분 100%를 편입했습니다. 즉,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 전국에 위치한 SK에너지 주유소 116곳 등에 입주한 SK 계열사 등 임차인의 임대료가 배당금 지급의 원천이 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전체 물량의 약 24%입니다.
추후 보유 자산을 오피스 위주로 늘리고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도 검토할 예정"이라며 "10조원까지 보유 자산을 증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신도철 SK리츠운용 대표가 말했습니다. 주유소 역시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SK리츠는 국내 리츠 중 최초로 분기 배당을 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내년 1월 초 부터 분기별로 배당을 실시하여 연평균 5.45%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증권신고서상 배당수익률인) 5.45%는 보장된 수익률은 아니지만 큰 차질 없이 지급될 것 SK리츠 매출은 임대료를 고정적으로 수취하는 장기 마스터리스 구조라 변동이 없고, 보험료·공과금·관리비 등이 모두 임차인 부담이기 때문에 이익에 변동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신도철 SK리츠운용 대표, SK리츠 상장 간담회'경제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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