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TC 2022

엔비디아 GTC 2022 젠슨황 기조연설 요약

 

엔비디아에 투자하고 투자자로서 끝난 GTC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GTC는 연례적으로 열리는 GPU 기술 컨퍼런스입니다.
3월 21일 시작해 어제인 24일 막을 내렸습니다.

 

 

 

먼저, 엔비디아의 CEO 젠슨황의 키노트 연설 먼저 보겠습니다. 

위에는 요약본이고 팍스넷 뉴스에서 요약한 요약본이고,
아래는 원본으로 1시간 40분 가량 됩니다. 

한글 자막도 있으니, 여유있으신 분들은 원본을 보시길 추천 드려요~
뭔가 미래사회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https://youtu.be/3RFZZ10kDFc

 

https://youtu.be/39ubNuxnrK8

 

 

AI가 새로운 물결을 선도할꺼야!

 

이번 GTC에서는 AI 인공지능 산업을 주도하겠다는 엔비디아의 야심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줬는데요, 
젠슨황은 AI 기술을 통해 전방위적인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AI인프라를 발표했는데요, 
새로운 칩과 추퍼컴퓨팅 시스템, 옴니버스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의료용 AI 플랫폼 등도 소개했습니다.

 

AI 컴퓨팅을 위한 차세대 엔진 H100

 

트랜지스터 800억 개에 달하는 칩으로 TSMC 4 나노 공정을 사용한 첫 5세대 PCI-E 이자 HBM3 GPU입니다. 
1.2기가바이트 영화 약 4200편에 해당하는 초당 40테라비트를 처리,

H100칩 20개로 기반한 모듈은 전세계 모든 인터넷 트래픽에 맞먹는 대역폭을 지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활용한 기업들은 자율주행 경로, AI, 실시간 번역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에오스(EOS)

 

해당 컴퓨터는 DGX H100 시스템 176대와 엔비링크(NVLink) 스위치 360대를 탑재했으며 H100 SuperPod 18대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처음 공개한 H100 GPU가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A100로 구동하는 미국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서밋(Summit)'보다 1.4배 빠르고,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일본 컴퓨터 '후카쿠(Fugaku)'보다는 4배 더 빠릅니다. 젠슨 황 CEO는 "Eos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컴퓨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하며, 올 중반기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슈퍼컴퓨터를 통해 좀 더 정확한 기휴예측과 대응이 가능해 진다고 합니다. 
실제 적용된 사례들도 설명해 주고 있어요.

 

 

디지털 트윈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디자이너나 개발자가 원격으로 디지털 트윈 설계가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olud)'를 발표습니다.

해당 플랫폼에 즉시 접속해 최대 수십억 대 장치에서 3D 설계뿐만 아니라 직접 시뮬레이션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셋을 대량으로 전송하지 않아도 어디서나 대규모 3D 장면에 접근·편집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공장 설계자는 실제 공장 디지털 트윈 안에서 새로운 생산 흐름을 설계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무인자동차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출시하기 전에 테스트를 해볼 수도 있게 됩니다.

 

 

새로운 화상회의 플랫폼 맥신

 

저는 이 화상회의 플랫폼이 끌렸는데요, 원하는 언어를 선택한 후, 자신이 쓰는 모국어로 말하기만 하면 AI가 해당 언어를 번역해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들려준다고 합니다. 또한 언어뿐만 아니라 입 모양도 번역한 언어대로 바꿔주고, 눈은 회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을 응시하는 것처럼 설정하는 기능도 갖췄다고 합니다.

영어 울렁증을 과학 기술로 극복해 보나요~

 

 

 

2022 엔비디아 GTC를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요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요, 
투자자의 날에 1조달러 청사진을 제시하며, 어제 약 10% 가량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면, 엔비디아는 언제나 기대감을 갖게 하는 회사입니다.

제 관점에서 계속 추적하며, 투자하고 싶은 회사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선택은 여러분 스스로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