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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로컬맛집 가마솥보리밥집
요 근래에 부여에 다녀왔어요.
부여 숨은 맛집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었어요.
오늘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그 첫 순서는 바로 가마솥 보리밥집!!!!!
여긴 알고 간 것이 아니라, 점심 때 다른 음식점에 가려고 가고 있었어요.
걸어 가고 있는데, 뭔가 여긴 맛집이야!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그냥 홀린듯이 들어갔어요.
들어갔더니, 동네 아주머니분들과 근처 직장인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오~ 잘 들어왔다!!!!가게는 크지 않고, 테이블이 8개~10개 내외로 있었던거 같아요.
손님들이 많아서 내부는 찍기 어려웠어요.부여 로컬맛집 가마솥 보리밥집
# 위치 : 충남 부여군 계백로 290
#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일 영업 시간은 안 적혀 있었어요.
# 메뉴 : 보리밥, 김치찌개, 김치칼국수, 두루치기 등등
https://place.map.kakao.com/8732508
저희는 보리밥 두개 시켰어요.
계속 손님들이 들어와서 금방 자리가 차더라구요.
주변 관공서 직장인들이 많이 와서 예약이 필요하다는 말도 있더라구요.저희는 다행히 딱 들어가서 자리 잡았는데 ㅎㅎ 지금 생각하니 다행이네요.
자세히 보는 기본찬들~~
다른 찬들도 맛있었지만, 금방 무친 것 같은 오이랑 우렁 무침 새콤달콤 맛있었어요.잘 비벼 먹을 수 있게 대접에 보리밥이 나왔고,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나왔어요.된장찌개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처음 간 거라 반찬들을 잘 넣어 비벼 먹는 건가 싶어서,
김가루를 넣고 있었더니,
사장님께서 황급히 "기다려요 기다려요~ 야채 가져와요"오~~~ 야채를 기다리니, 한 접시 가득 나물과 야채가~~~~~~
우와 너무 좋잖아!!!
8000원짜리 보리밥 정식 상차림
건강하면서도 신선하고, 시골 느낌의 한상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밥을 비비고, 먹느라 바빠서 사진이 없네요.
다음 번에 또 오자며, 다음 번엔 두루치기다라고 외치며 식당 밖을 나섰어요.
7월 중순에 궁남지 연꽃 축제가 있더라구요.
연잎밥 많이 드셔 보신 분들께 대안으로
가마솥 보리밥집 추천드려요~~'솔직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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