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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키키 가성비 호텔 추천 - 오하나 이스트 바이 아웃리거
저는 지금까지 하와이에 4번 정도 다녀왔어요.
작년에는 한달 동안 하와이에 머물렀는데요,
하와이에 갈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숙소일텐데요.오늘은 제가 작년에 하와이에 있을 때 거의 20일가량 머물렀던 가성비 호텔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하와이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숙박에 대해
저렴하게 하면서도, 위치와 안전, 청결을 놓칠 수 없다면
전 진심으로 오하나 이스트 호텔을 추천합니다.♥ 오하나 이스트 호텔 (OHANA EAST Hotel) 추천 포인트
1. 걸어서 5분 와이키키 비치
2. 숙박비가 200달러대로 저렴
3. 일주일 이상 길게 머무르면 20% 가량 추가 할인이 되어, 장기숙박에 유리
4. 작은 주방이 있는 방이 있어, 간단한 요리 가능
5. 모두 걸어서 5분안에 맛집 많음
6. 친절한 직원분들~
하와이 한달 살기를 계획하면서, 숙소를 정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에어비앤비도 알아봤지만,
아이와 함께 가는 거라 안전과 깔끔함을 생각해서
와이키키 중심부에 있는 이 호텔을 선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는 결론!예약할 때 아고다와 공홈 등 가격 비교를 했었는데요,
저는 공홈 가격이 더 저렴해서 공홈에서 예약했습니다.여러분도 예약할 때 가격비교하시고 예약하세요!
# 주소 : 150 Kaʻiulani Ave, Honolulu, HI 96815, United States
# 홈페이지 : https://www.outrigger.com/hawaii/oahu/ohana-waikiki-east-by-outrigger
# Check-in time: 3:00 PM
Check-out time: 12:00 PM위치는 와이키키 비치 중간 쯤에서 약간 뒷편에 자리 잡고 있어요.
하얏트 리젠시 비치 리조트 있는 쪽에 중간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걸어서 와이키키 비치까지 도착하는데 5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낮이고 밤이고, 프론트에서 비치타올 받아서 와이키키 비치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저희는 20일가량을 머무를 거라 간이 주방이 있는 방을 선택했어요.
방은 넓지도 작지도 않은 딱 중간사이즈였고,
화장실은 작은 편이고, 욕조는 없어요.주방에는 전자렌지와 냉장고, 커피포트, 식기도구 등이 간단히 갖춰져 있어요.
그래서 라면을 먹거나 간단히 음식을 먹을 때 편리했어요.특히, 매일 내려먹을 수 있는 커피를 2~3개씩 주시는데,
하와이안 커피여서 그런지 커피 맛도 좋아서 참 만족스러웠어요.특히 저희가 머문 방은
가장 끝 편에 위치해서 테라스가 양쪽으로 있어서 좋았어요.바로 바다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와이키키 시내가 내려다 보이니 시원한 느낌에
넓은 방은 아니었지만, 개방감이 들어서 답답하지 않더라구요.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2층 로비 엘리베이터 옆에 식수용 개수대가 있어요.
개수대에서 물을 받아 먹을 수 있었던 점도 편리했어요.생수를 매번 사다 먹는 것도
장기 숙박자에게는 꽤나 불편한 일이거든요.공홈에 예약할 때, 오하나 이스트의 수영장이 공사중이라 사용할 수 없다고 되어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체크인 할 때 직원분께서 아웃리거 비치콤버 호텔의 수영장을 사용하면 된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프론트에서 비치타올을 받아서 비치콤버로 걸어가서 얼마든지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걸어서 5~7분 정도 거리라고 보시면 되요.비치콤버 호텔은 와이키키 대로변에 위치해서
사실 위치로 따지면 오하나 이스트보다 더 좋은데,
와이키키 돌아다니다가 쉴 수 있는 수영장이 하나 생겨서 오히려 꿀이더라구요.지금도 공홈에 수영장 공사중이라고 되어 있으니,
비치콤버 수영장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겠네요.저는 아침에 여유롭게 일어나서
코나커피랑 빵 사들고, 이 수영장에서 수영하다
아이패드로 책 읽으면서 커피 마시는 재미로 일주일을 보낸 기억이 지금도 즐겁네요.호텔 안에 하와이안 아로마 카페라는 카페가 있는데,
조식을 포함하면 이 카페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조식 포함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서 한번 이용해 봤어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음식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정도로 괜찮았어요.
바로 대각선 건너편에 ABC 스토어가 있어서,
급하게 뭔가 필요할 때 사러 나갈 수 있어 좋아요.테라스에서 가끔 먼 바다를 바라보기도 했던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다시 가고 싶네요.
다시 하와이에 갈 날을 고대하며,
여러분도 좋은 하루 되세요.'솔직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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