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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반기를 잘 보낸 우리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려고 계획하였습니다
무엇을 먹는 것이 좋을가 고민하다가 최근(?) 오픈한 JW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의
아일랜드 키친 호텔뷔페가 평이 좋아 예약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다음에 재방문 하자고 하였습니다.
JW메리어트 제주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아일랜드 키친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한다고 나와있는데
브런치는 성인 1인 기준 150,000원이며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1시까지
저녁식사인 씨푸드로얄은 성인 1인 기준 120,000원이고,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각각 30분 단위로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867013
저희는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먼저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 8층 로비로 가야합니다
8층 로비에 내려서 나오면 바깥쪽으로 나가서 아일랜드 키친이 있는 건물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건너가는 길의 뷰가 너무 예뻐서 사진도 찍고, 경치도 보며 지나갔습니다
연결 된 다리(?)를 건너면 엘리베이터 실이 오른쪽에 그리고 왼쪽에는 옥상정원이 있었습니다
밥먹으로 가기전에 뷰맛집에서 사진도 찍고 눈에도 담았습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키친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일랜드키친은 3층에 있었습니다.
드디어 자리로 안내받고 메뉴를 보며 기다리는 시간
메뉴에는 좌측에는 주류가 유료로, 우측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와 차에 대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주류는 로얄패키지를 이용하면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여유패키지는 맥주가 무제한입니다.
커피와 차가 모두 맛있는데 여기서 찐라떼는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찐으로 맛있어요!
아일랜드 키친은 뷔페 + 해산물찜 형태입니다.
뷔페가 있지만 각 테이블로 해산물찜이 따로 나옵니다.
여기 해산물도 맛있지만 특히, 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막상 뷔페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JW메리어트 호텔뷔페는 음식의 종류는 줄이고 알차게 구성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랍스터, 킹크랩, 소라 등이 스팀되어 있고,
그릴로 익힌 양고기, 소고기, 되지고기와 랍스터
새우, 연어, 광어 등의 해산물 회, 육회, 한치 등
메인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고,
디저트가 정말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을 만큼 예쁘고, 맛도 있었습니다.
발로나 초콜릿 케이크는 세 번 먹었어요. (네번이었나?)
맛있게 먹고 나니 바깥은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야경까지 알차게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서귀포에 숙박하시면서 한 끼 좋은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JW메리어트 호텔뷔페 아일랜드 키친 추천 드립니다.
다음에 재방문 하면 음식사진을 찍어서 업데이트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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