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슈]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임박

[주식이슈]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임박

 

 

지난 번 녹십자에 대해 알아보면서, 녹십자는 혈장치료제,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었는데요, 바로 그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가 조건부 허가 신청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9월 임상 2, 3상 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항체치료제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 환자 모집과 투약을 완료했고, 임상 2상 중간 결과 확인 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당초 계획했던 2상 환자수 300명보다 많은 327명의 피시험자를 성공적으로 확보하여 투약을 완료하였고, 2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식약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고, 3상을 조건으로 한 조건부 허가가 승인될 경우 즉시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송도 생산시설에서 국내 환자 10만명 가량이 치료받을 수 있는 치료제 생산에 돌입해 초기 물량 생산 준비를 이미 완료한 상태입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125000171

김강립 식약처장, 셀트리온 방문…"치료제 개발·공급 뒷받침할 것"

11월 25일자 기사에 따르면, 식약처장이 셀트리온을 방문하기로 한 걸 보면 현재 긴밀하게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임상시험계획을 신속하고 승인하고 허가 심사에 소요되는 기간도 대폭 단축할 것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지속적으로 올해 안에 항체치료제 허가가 가능하다고 했었고,

현재까지 임상 결과 4~5일이면 몸 안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 사멸되고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장기 손상 환자로 발전할 확률을 없애는 것이라며 임상 결과가 효과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중간 임상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기대감 때문인지 오늘 셀트리온 주가도 급등하고 있네요.

 

주가도 주가지만,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치료제가 성공하여, 빨리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길 바라게 됩니다.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스스로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