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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곳
저에게는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아버지는 칼국수를 전 늘 비빔국수를 시키고
만두를 한 판 추가해서 먹었었습니다
명동교자 만두는 피가 얇아서 좋아했습니다
예전에는 사리와 밥을 그냥 주셨었는데
요즘은 1인당 1그릇 주문해야 주는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명동에서 8,000원이면 괜찮은 가격
너무 옛날 생각만 하면 안되겠죠?
고추가루와 마늘이 잔득 들어있는 김치
늘 먹고나면 마늘냄새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는 찾아가서 먹었는데
지금은 근처에 가서 뭐먹을까? 하면 선택하는 곳입니다
명동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된다면
한 번쯤 추천해 드립니다
너무 멀리서는 가지 마세요
맛있는 곳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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