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매년 KOTRA에서 발행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에 관련 된 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찾거나 지금 하고 있는 영역에서의 아이디어를 얻기에 좋은 책이라 매년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실제 비즈니스를 사례와 상품의 이미지 그리고 설명에 이르기 까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져 있습니다

- Harry

트렌드 관련 책 중에서는 매년 보는 좋은 책입니다

스타트업 기획, 신사업팀이나 

시장의 흐름과 동향을 파악하셔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책은 4개의 Part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Part 1. 식품부터 금융까지 색다른 변화

Part 2.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는다

Part 3. 지갑을 열게 하는 취향저격 비즈니스

Part 4.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비즈니스

책을 읽는데 걸린시간은 약 2시간 내외였습니다

지방에 갔다가 기차에서 읽었는데

각각의 비즈니스 사례에 대해서 간단히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컬러로 되어 책이 다소 무거운 것은 어쩔 수 없는 슬픔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재미 있었던 몇 가지 사례만 note 하겠습니다

#1. 포도나무라는 뜻을 가진 <후쿠오카의 부도오노키(부도노키)>

http://www.budoo.co.jp/

사실 부도노키는 2019년 트렌드에 올라오기에는 오래 된 브랜드이고

6차 산업의 사례로 이미 2009년 정도 부터 알려진 곳입니다

제가 여기서 배운 것은 꾸준히 오랫동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2. 홍콩 셩완 <Coffee & Laundary>

타겟 고객이 누구인가에 따라 확장성이 매우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얀색의 공장같은 코인빨래방만 보던 나에게는 그림 같은 곳

문득, 우리나라 코인빨래방에 시도하고 싶은 것이 생겼습니다

#3. 세렌디피티를 추구하는 일본인들 <사토야마 체험투어>

출처. https://japan-magazine.jnto.go.jp/ko/1604_taiken.html

도시의 여행, 마천루와 콘크리트가 아닌 시골,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도 기회가 있습니다

어릴적에 늘 보아오던 모습이고 그 시절에는 참 떠나고 싶었던 시골마을이

(물론 저는 한국사람입니다)

그리워지고 아름다워지는 것은 왜 그럴까요?

https://japan-magazine.jnto.go.jp/ko/1604_taiken.html

이 책을 읽은 또는 읽으실 다른 분들은 또 다른 Insight를 얻기를 바라며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