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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살면서도 잘 몰랐는데 한 번 가보고 너무 좋았던 곳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휴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남서길 40
010-9123-9553
예약 필수
성인 35,000원 / 도민 30,000원
매주 화요일 휴무
저희 가족이 다들 너무너무 몸이 찌뿌둥 하고,
피곤해서 힐링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찾아본 곳입니다
예약이 쉽지 않아요.
전화를 바로 못 받으실 때도 있는데 한 번 이용해 보시면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는 잘 몰랐는데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씨가
효소찜질을 한 것때문에 (다른 곳이지만) 더 유명해 졌다고 하네요.
처음 가는 길은 조금 헤매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평화로에서 넘어가게 될 텐데
검정색 화살표 쪽으로 가면 평화로로 다시 합류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저도 잘 못 갈뻔 했어요!)
금액은 성인 35,000원 / 도민 30,000원
초등학생 이하 25,000원 / 도민 20,000원 이에요
입구 정면에 보이는 Welcome 보드
'휴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간판과
곳곳에 편백톱밥효소찜질에 대한 정보들이 있어요.효소욕장 이용순서는 아래와 같아요.
샤워 -> 찜질복 갈아입기 -> 암반실 30분 -> 족욕실 15~20분 -> 효소실 -> 샤워 후 옷입기
악세사리도 다빼고 나오셔야해요
첫 번째 순서는 황토암반욕장 이에요.
물론, 샤워와 환복 후에요!
따뜻한 방이라고 해야할까요. 살짝 땀을 내주는 곳이에요.
저희가 갔을때는 아무도 없어서 살짝 사진을 찍었습니다.보온병에 차도 줘서 여기서도 마시고 족욕장에서도 마셨어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살짝 땀이 날때즘 족욕실로 이동합니다
족욕실은 함께 발을 담글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족욕장 한쪽에는 물에 떨어뜨릴 수 있도록 오일도 있구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어요
여기저기 건강에 대한 정보도 있구요.드디어 마지막 순서이자 메인 순서인 편백톱밥효소찜질
여기는 가기전에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하셨어요.
순환이 잘 되어서 다녀오지 않으면 급! 할 수 있어요.나무통(?) 안에 흙처럼 보이는 톱밥효소들이 대기중입니다
사장님이 톱밥을 이러저리 밀어서 누울만한 공간을 만들어 주시면
머리에 모자를 쓰고, 옷 입은채로 들어가서 누으면 효소톱밥으로 덮어주세요발뒤꿈치, 손가락은 금방 뜨거워져서 힘들었어요.
말씀드리면 조금 얕게 해주세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들어가 있으면 굉장히 후끈 후끈 합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쏙! 들어가고 난 후에는 타이머를 눌러주십니다.
타이머가 울리고 나면 밖으로 나와
한쪽에 쌓아두신 톱밥으로 몸을 문질 문질 합니다.
저희는 나중에 나온 사람이 앞에사람 해줬어요.
어느정도 다 즐기고 나면(?)
체험장에서 바로 연결 된 샤워실로 가서 물로 샤워를 합니다.
여기까지 효소찜질 끝.뭔가 끝나고나니 배가 고파졌어요.
그리고 다음에 또오자. 엄마(할머니) 모시고 오자며 나왔습니다.
뜨거운곳에 있다 나오니 밖이 더욱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재방문 의사가 매우 높음!!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함께할게요.'제주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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