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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 공인인증서 폐지, 사설인증 어떤 기업이 있나? 공인인증서 관련주
네이버, 카카오, 토스, 패스 등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 시작
어제는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 전반적인 내용은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관련 기업을 살펴보겠습니다.
2020/12/01 - [Trivia/[생활정보] Information] - [생활정보] 21년 만에 공인인증서 폐지 어떻게 달라질까?
이와 관련하여 핀테크 혁신금융기업들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향후 아래 기업들을 더욱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 패스(PASS), 사설인증 선점, 계속 이어갈까 : 아톤
현재 사설인증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 패스(PASS)를 다들 한번씩은 이용해 보셨을 거예요. 지난 10월 기준 약 15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이용하고 있네요. 이 패스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바로 '아톤'입니다. 아톤은 PASS 뿐 아니라 티머니도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솔루션과 간편인증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PASS는 NH농협은행, 연말정산 간소화, 국민신문고, 정부24 홈페이지 등 공공 서비스에도 적용되고, PASS앱에 운전면허증을 등록시켜놓으면 QR코드로 운전면허증이 전자화되어 운전면허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기관 관련 서비스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어 주도적 지위를 계속 유지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150만명이 받은 사설인증서
- 통신 3사 기반 태표 인증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카카오페이 인증과 함께 주요 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 네이버, 사설인증 한컴위드와 손잡아
양사는 인증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빠른 시장 확산에 선점하려고 하는 듯합니다. 한컴위드는 지난 21년간 공인인증 솔루션을 공급해온 회사로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고객층을 기반으로 ‘네이버 인증서’ 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네이버, 카카오, 토스, 한국무역정보통신 방통위에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신청
시살인증 시장에 본격적 진출을 위해 현재 방통위에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를 신청한 업체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한국무역정보통신 4개 사업자입니다. 시존 인증 기관은 한국전자인증, 한국정보인증,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은 방통위로부터 본인확인기관 조건부 승인을 받고 조건 이행점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이달 중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산업이 변화와 더불어, 그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은 매번 알게 됩니다.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 정리한 내용이고,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판단은 스스로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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