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제주에서 맛보는 수제버거 버거맛집 올드캡

[제주맛집] 제주에서 맛보는 진짜 수제버거 올드캡

 

 

맛집에 진심인 Harry입니다.

집 근처에 있는 맥날만 먹다가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찾은 맛집! 
같이 한번 가보실까요??

#수제버거 #제주버거맛집 #제주맛집 #빵도직접만드는수제버거 #버거맛집

 

 

https://place.map.kakao.com/522229500?service=search_pc 

올드캡

 

 

올드캡은 호주스타일 푸드를 표방하는 수제버거 맛집입니다. 
사장님이 호주 유학시절 만난 피쉬버거와 피쉬앤칩스에 매료되어 관심을 갖고 
올드캡까지 차리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위치는 많이들 아시는 제주오설록, 항공우주박물관, 신화월드 근처에 있어요.
차로 5분거리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먼저 메뉴를 보실까요?
역시 피쉬버거가 맨 위에 있네요.

 

 

 

저희는 피쉬앤칩스와 더블비프버거를 시켰어요. 고기에 진심인 편이라~
그리고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드시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깔끔한 느낌!

 

 

드디어 음식이 나왔네요.

버거 크기도 적당하고, 맛있는 냄세~
피쉬커틀릿 크키도 생각보다 커서, 양이 적지 않더라구요.

 

 

 

고기고기하고 치즈에 계란이 들어간 묵직한 버거였어요.
그런데도 느끼하지 않고, 고기가 부드럽고 담백했어요. 
종종 간이 센 버거들도 있는데, 이 버거는 짜지 않아 좋았어요.

저희 아들은 빵이 부드럽다고 좋아하더라구요.

 

 

피쉬앤 칩스도 부들부들 잘 튀겨진 생선까스(?)였어요.
8살 아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구요. 
콧노래를 부르며 먹었어요 ㅎㅎ

 

 

매장에 모니터가 있어서 호주여행 장면과 버거를 만드는 과정이 계속 나와요.
신혼여행 갔었던 호주에 다시 가고 싶었어요. ㅠㅠ 
언제쯤 여행 다시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기서 쓰는 야채들이 제주 스마트팜에서 키운 무농약 친환경 아채라고 하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야채가 들어간 피쉬버거를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며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내돈으로 맛있게 먹고 온 올드캡 리뷰였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