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3. 21.

    by. rootHarry

    경제/경영 서적으로 구분 되지만 내게는 심리학 책

    사람들이, 내가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지에 대하여 

    왜 그리고 어떤 과정으로 그런 행동이 나오는 것인지 설명해 주는 분석적인 책

    Harry


    2012년 책이 나오자마자 읽었던 책입니다

    심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조직의 운영,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영어 원제목은 <Thinking Fast and Slow> 이며

    5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_ 두 가지 시스템 TWO SYSTEMS 

    2부_ 휴리스틱과 편향 HEURISTICS AND BIASES 

    3부_ 과신 OVERCONFIDENCE 

    4부_ 선택 CHOICES 

    5부_ 두 자아 TWO SELVES 


    저는 이 책을 읽는데 몇 일이 걸렸습니다

    솔직히 잘 읽혀지지 않았습니다




    행동경제학

    여러가지 이론을 바탕으로

    사람을 상대하거나

    일을 할 때 또는 보고서를 쓸 때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010년 TED에서 대니얼 카너먼의 발표가 있어 링크합니다

    영상은 책의 일부분에 대한 내용이지만

    저에게는 오히려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자막은 한국어로 조정하시면 됩니다)




    아는 것과 활용하는 것 그리고 실천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제게 이 책은 아는 수준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생각과 행동에 대하여

    돌이켜 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