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차별화의 천재들 #1

차별화를 이야기하지만 실제는 굉장히 흔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책에서 예로 든 사례나 행동들 그리고 마지막 장에나오는 8가지 질문에서 제가 느낀 것은 실천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라고 생각합니다. 표지와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 불편하다고 해야할까요? 영어 원제목이 훨씬 어울리는 책입니다. SIMPLY BRILLIANT - 표지를 보고 지나치지 마시고 내용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Harry

 

마지막 장의 8가지 질문으로 독서 요약을 시작하려 합니다. 보조질문이 저에게는 더 잘 와닿아서 괄호 안에 추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경쟁자와 차별화되고 타인의 공감을 일으키는 성공의 정의를 내놓을 수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조직이 할 수 없거나 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가?
2. 당신이 하는 일의 가치와 방식을 명료하고 흥미롭게 설명할 수 있는가?
3. 업계의 성공과 리더로서의 성공에 대한 기준을 다시 세울 수 있는가? (당신은 아는 것이 상상을 가로막지 않도록 하고 있는가?)
4. 흥미로워 보이는 것만큼 흥미를 유지하는 데도 열중하고 있는가? (당신의 개인적 쇄신 전략은 무엇인가?)
5. 기술과 효율성만큼 실리와 감정에도 관심을 기울이는가? (당신은 제품을 움직이는가, 사람을 움직이는가?)
6. 조직의 운영 방식에 가치제안이 반영돼 있는가? (당신은 고객과의 교감을 활성화하고 사람들의 행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7. 야망뿐 아니라 겸손도 갖췄는가?
8. 성공이 주는 보상을 모든 협력자와 나눌 준비가 되었는가?

 

PROLOGUE의 한 문장이 위로와 도전을 함께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평범함을 유지해온 환경일수록 특별해질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이 존재한다"

이 문장은 어쩌면 내가 있는 위치와 상황에서 고정된 사고방식으로 변명하고 있었지 않았는지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https://www.metrobankonline.co.uk/

CHAPTER1. 유일한 존재가 돼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다른 기업이 할 수 없거나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기업이다

메트로뱅크와 SOL의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메트로뱅크의 영업시간을 보면 아마도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7일 동안 오픈하고 평일에는 심지어 8am to 8pm 오픈입니다

여기서는 등대 아이덴티티라고 하는 "고객을 향해 항해하지 않고 오히려 고객이 자신들을 항해하도록 유도한다"는 이야기는 드러커가 이야기한 마케팅의 본질과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sol.fi/en/

핀란드에서 시작한 SOL은 청소 비즈니스로 성공을 거둔 회사입니다 

"청소부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일할 때 손뿐 아니라 머리도 사용하는 거죠"

"틀에 박힌 루틴에 당하기 전에 먼저 루틴을 제거하는 것"

SOL은 퇴근한 텅 빈 사무실이나 연구실 병원이 아니라 근무 중이 낮 시간에 청소를 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된 밝은색의 작업복으로 자부심과 프로의식을 느끼게 하고 고객이 그들을 알아차릴 수 밖에 없도록 합니다.

SOL에 청소와 시트 교환을 맡겼던 병원들이 간호조무사 업무도 맡기고, 슈퍼마켓에서는 재고 확인과 가격 변경 업무까지 맡기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핀란드 국가대표 하키팀의 홈구장 하트월 아레나는 청소, 안내 데스크, 보안, 24시간 모니터링까지 업무 영역이 확장되었습니다.

매우 공감이 가는 한 문장을 함께 소개 합니다

"모방에 대한 두려움이 혁신의 열정을 가로막으면 안 된다. 경쟁자들은 놀라울 정도로 쉽게 모방하지 않는다"

 

이번 책은 개인적으로 많이 깨닫고 배울 수 있어 챕터별로 나누어 포스팅 하려 합니다

하루 한 권 정리가 목표라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데 정리는 참 어렵습니다

궁금하시거나 요청하실 내용 등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합니다